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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석 아육대’, 화려한 라인업 눈길…‘44개 그룹 녹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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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2019 추석 아육대’의 녹화가 시작됐다. 현재 총 44개 그룹 231명의 남녀 아이돌들이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12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에서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녹화가 진행되고 있다.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이 MC를 맡은 이번 ‘아육대’에는 22개 보이그룹 122명, 22개 걸그룹 109명까지 총 231명이 출전했다. 

보이그룹은 스트레이 키즈, NCT127, NCT드림, SF9,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펜타곤, 베리베리, 아스트로, AB6IX, 더보이즈, 동키즈, 원더나인, CIX, 트레이, JBJ95, 느와르, 리미트리스, 1TEAM, 디원스, 멋진녀석들, 임팩트까지 총 122명이 참가 중이다.

걸그룹은 트와이스, 레드벨벳, 있지(ITZY), 프로미스나인, 아이즈원, 체리블렛,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위키미키, 우주소녀, 모모랜드, 다이아, 러블리즈, 이달의 소녀, 드림캐쳐, 베리굿, 세러데이, 공원소녀, 네이처, 홀릭스, 에버글로우까지 총 109명이 참가 중이다.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10주년을 맞은 ‘아육대’의 정식 종목은 육상, 양궁, 씨름, 투구, 승부차기, e스포츠, 승마까지 총 7개다. 

첫번째 종목인 육상은 남녀 60m 달리기와 400m 계주로 나뉜다. 명실상부한 ‘아육대’의 시그니처 종목으로, 이번 ‘아육대’에서는 어떤 아이돌이 폭발적인 스피드와 단합력으로 각 종목에서 승리를 거머쥘지 기대감을 높인다.

두번째 종목인 양궁 역시 많은 인기와 관심이 쏠리는 종목으로 이번 10주년 ‘아육대’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세번째 종목인 씨름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10주년 ‘아육대’에서 다시 부활해 의미를 더한다.

남녀 아이돌 각각의 특화 종목인 승부차기와 투구 종목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아육대’에서 선보인 남자 아이돌들의 승부차기와 더불어 이번에는 여자 아이돌 만을 위한 투구 종목이 신설돼 밸런스를 맞췄다. 

특히 투구의 경우 단순히 야구에서 공을 던지는 자세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시속, 투구 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위가 가려진다.

마지막으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e스포츠 종목과 승마가 10주년 ‘아육대’의 새로운 종목으로 채택됐다. e스포츠 종목의 게임은 배틀 그라운드로 선정됐으며, 승마 역시 아이돌들의 숙련도에 맞춰 맞춤 규정을 정해 경기가 치러진다.

각각의 종목에 출전하는 아이돌들은 틈틈이 시간을 쪼개 최강 코치진의 집중 훈련을 받았다. 씨름 종목의 경우 천하장사 이태현이 코치로 나섰으며, 경기일에는 해설위원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자 아이돌들이 참가하는 투구 종목은 야구스타 정민철과 봉중근이 코치를 맡는 한편, 경기 당일에는 정민철이 해설위원으로 이상훈, 박재홍, 봉중근 등이 레전드 심사위원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남자 아이돌들의 멋진 슈팅을 감상할 수 있는 승부차기는 코치로 김병지가 나서며, 이후 해설위원으로도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하면 번외 경기로 치러지는 ‘멍 때리기 대회'는 퍼포먼스 그룹 노라조의 조빈이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멍 때리기 대회'의 저작권자인 아티스트 웁쓰양과도 협의를 끝마친 상태다.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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