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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정해인, “보내준 커피 먹고 더위먹지마”…주고 받는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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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가 배우 정해인으로부터 간식차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차은우는 아스트로(ASTRO) 공식 트위터에 “더위 먹다가 형 커피 먹으니까 살 것 같습니다. 힘내서 재밌게 촬영할게요 #해인이형 #고마워요 #신사구 #차이링”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드라마를 촬영중이던 것으로 보이는 차은우가 정해인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음료와 츄러스를 손에 들고 있다.

차은우는 지난 6월 영화 촬영 중인 정해인에게 커피차를 보낸 바 있으며, 이번에는 반대로 정해인이 차은우에게 커피차를 보내 두 사람의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팬들은 “해인님이랑 언제 이렇게 친해진건지 정말 궁금하구요”, “우리 은우 더위 먹으면 안 돼”, “엄청 더웠는데 우리 은우 해인이형 사랑 받고 힘났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차은우 / 아스트로(ASTRO) 트위터 계정
차은우 / 아스트로(ASTRO) 트위터 계정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도원 대군 이림 왕자 역에 차은우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로, 2016년 그룹 아스트로(ASTRO)로 연예계 데뷔했다.

차은우는 지난 1월 아스트로(ASTRO)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ALL LIGHT’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얼굴천재라는 수식어를 유행시킨 장본인 차은우는 데뷔 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데뷔 후에는드라마 ‘마이 로맨틱 썸 레시피’, ‘최고의 한방’, ‘복수노트’, ‘탑 매니지먼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계속해서 연기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광고 모델, 화보 촬영, 예능 출연 등으로 개인 활동 역시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정해인은 올해 나이 32세로, 2013년 그룹 AOA의 뮤직비디오 ‘MOYA’에 출연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늦은 나이에 데뷔라 이미 육군 현역병으로 군대를 다녀온 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과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역모-반란의 시대’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완성시키고 있다.

정해인은 최근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시동’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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