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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코끼리 바지 입고 ‘지나친 잘생김’…‘♥백진희’가 찍어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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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윤현민이 태국 여행 중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윤현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현민은 배를 타면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흰색 티셔츠를 입고 코끼리를 바지를 입으며 현지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돋보였다. 앞서 여자친구인 백진희가 태국 여행 사진을 올리며 윤현민이 찍어준 것으로 알려졌고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윤현민 인스타그램
윤현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태국은 코끼리 바지지”, “Welcome to Thailand”, “바지 좋아해요? 너무 기뻐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태국 팬-”, “한국에 조심히 돌아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5년생 윤현민은 올해 나이 35세로, 1990년생 올해 나이 30세인 백진희와는 5살 차이가 난다. 그는 전 KBO 리그 야구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배우로 전향했다. 야구 선수로 활동할 당시 한화 이글스에 이어 두산 베어스에서 활동했지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방황하던 시기에 연극 ‘김종욱 찾기’를 본 후 연기자의 꿈을 가지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후 ‘무정도시’, ‘연애의 발견’, ‘마녀의 연애’, ‘순정에 반하다’, ‘내 딸, 금사월’, ‘처음이라서’, ‘터널’, ‘마녀의 법정’ 등에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였다.

특히 ‘내 딸 금사월’에서 현재 여자친구인 백진희와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은 계기로 2016년 4월 공개 열애를 하면서 3년 동안 굳건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윤현민은 백진희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사진작가 할까 봐”라고 글을 올리며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최근 윤현민은 tvN ‘계룡선녀전’에서 문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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