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인증샷...'티셔츠만 입어도 빛이 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을 진행중인 오연서가 팬들로부터 커피차를 선물받았다.

12일, 오연서는 SNS를 통해 팬들이 촬영장에 선물해준 커피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오연서는 "고마워 베비들", "사랑하는 우리햇달! 무더위에 단비같았던 커피차! 고마워! 힘이 나! 사랑해"라는 메시지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오연서 인스타그램
오연서 인스타그램
오연서 인스타그램
오연서 인스타그램

이에 팬들은 "사랑하는 우리 햇님 힘내라", "츄리닝만 입었는데 이렇게 예쁘다니", "드라마 너무 기대된다", "진짜 체육 선생님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3세의 오연서는 지난 2002년 3인조 걸그룹 LUV의 'Story-Orange Girl'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팀내 막내로 '햇님'이라는 본명으로 할동했으나, 2002년 한일 월드컵 열풍과 데뷔시기가 겹치는 불운으로 말미암아 많은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이듬해 오연서는 지금의 예명으로 KBS '반올림'에 출연, 연기자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2012년 출연한 KBS2 '넝굴째 굴러온 당신'에서 밉상 시누이 방말숙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서 MBC '왔다! 장보리'가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며 인기 여배우의 반열에 올라서는데 성공한 그는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자연스러운 2인 1역 연기로 물오른 연기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오연서는 11월 말 방영 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의 주인공 주선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극 중 오연서가 연기할 주서연은 당찬 성격을 가진 열혈 체육 교사다. 잘생긴 오빠들과 남동생 때문에 갖은 고초를 겪어 꽃미남이라면 질색하게 된 주서연 캐릭터를 맡은 오연서는 털털하면서도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특히 2017년 SBS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오연서와 호흡을 맞췄던 오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만큼, 오랜만에 의기투합한 두 사람이 선보일 시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연서 주연의 현실 공감 티격태격 로맨스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11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