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비긴어게인3’ 출연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SNSD) 태연이 상큼함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세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백금발로 변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머리를 자연스럽게 묶어 올리며 청순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어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태연은 멜빵 치마 패션으로 귀여움을 더했고, 몽환적인 표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우리 탱구 화이팅”, “머리색 다 너무 잘 어울려”, “백금발 실화냐”, “김태연 사랑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1세인 태연은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하며 사랑 받았다. 태연은 그룹 활동 뿐 아니라 ‘만약에’, ‘들리나요’ 등 드라마 OST와 솔로 앨범 등을 성공시키며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다.
최근 태연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를 불러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비긴어게인3’에 태연이 언제 합류하는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비긴어게인3’ 측은 태연의 버스킹 장면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태연은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만약에’를 열창하고 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태연이 출연을 앞두고 있는 ‘비긴어게인3’는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