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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얼마예요?’ 개그맨 장재영, 임신한 아내 정연주 향한 배려 없다?…“밥하는 게 뭐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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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얼마예요?’ 개그맨 장재영 아내 정연주가 남편의 행동을 폭로하고 나섰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 출연한 정연주는 “배려는 커녕 저를 엄청 부려먹고 있다”라며 “공주 대접을 바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 제가 만삭 임산부니까 아껴주고 존중해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부려먹는다”라고 부부 공방전을 시작했다.

정연주는 임산부다보니 감정 기복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남편 장재영의 이해가 부족해 아쉽다는 말을 남겼다. 그는 “남들 앞에서는 가식적으로 이해하는 척 하고, 저를 못되게 만들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얼마예요?’에 출연한 개그맨 장재영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라며 “갑자기 화를 내고 울고, 웃는다. 저걸 먹고 싶다고 했다가 또 안 먹고 싶다고 한다. 저는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과 사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TV조선 ‘얼마예요?’ 방송 캡처
TV조선 ‘얼마예요?’ 방송 캡처

또한 정연주는 남편 장재영의 숙취 해소를 위해 차린 식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영상 속 장재영은 “빨갛게 좀 끓이지. 왜 하얗게 끓였어”, “밥하는 것이 뭐가 어렵냐”라고 말하며 많은 이들에게 지적 받았다.

이를 본 홍양표는 “정연주씨 마음 아픈 것도 있지만, 사실은 태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서 그런다. 그 스트레스를 주면 애가 나중에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난다”고 말했다.

또한 손남목은 “이 영상을 보며 확실히 느낀 것이 있다. 제가 정말 괜찮은 남자구나”라는 말을 남겼다. 손남목의 아내 최영완은 영상 속 장재영이 너무나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하며 답답함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 지적에 대해 장재영은 “그런 일이 계속되니까 짜증이 난다. 따뜻한 밥이라도 먹고 싶다. 남자가 사회생활을 하다 와서 아침에 국을 먹고 싶은데 해장이 안 된다”며 답답함을 표현했다.

최근 ‘얼마예요?’에는 개그맨 장재영과 아내 정연주가 합류해 일상을 일부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00년 MBC 공채 11기에 합격하며 개그맨 생활을 시작한 장재영은 2003년 SBS로 이적해 ‘웃찾사’에서 활동했다.

‘웃찾사’에서 활동할 당시 ‘짝퉁 장’과 ‘맨발의 코봉이’ 등의 캐릭터로 주목 받았다. ‘웃찾사’ 폐지 이후에는 채널A ‘개그시대’로 이적해 활동을 이어왔다.

장재영은 올해 나이 44세, 정연주는 39세다. 장재영과 아내 정연주는 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4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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