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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여름의 향 물씬 느껴지는 근황…비키니 입고 숏보드도 잘 타는 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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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시스타(SISTAR)에서 솔로로 전향한 가수 소유가 여름을 100%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소유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노래는 방콕이지만 난 빠지 #방콕”이라는 글과 함께 숏보드를 타는 자신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노래는 소유가 프란시스와 콜라보한 곡 ‘방콕’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소유는 연예계에서도 유명한 건강미를 과시하며 숏보드를 능수능란하게 타는 모습을 보였다. 여유있는 모습으로 흔들리는 보드 위에서도 웨이브를 타고, 보트로 인해 생긴 작은 파도 위에 자유자재로 올라타는 등 취미로 타는 사람이라고 믿기지 않는 모습이다.

소유 인스타그램
소유 인스타그램

이 모습을 보고 가수 노을의 강균성은 엄치 손가락을 치켜세운 이모티콘으로 감탄을 표현했다. 개그맨 유세윤 역시 “최고”라며 댓글을 달아 소유의 숏보드 실력을 칭찬했다.

팬들은 “언니 봐 진짜 멋있어”, “부러워요”, “노래도 훌륭하고 깡지(소유 별명)도 훌륭하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는 그룹 시스타(SISTAR)로 2010년 6월 데뷔했으나 2017년 6월 시스타의 해체 후 현재는 솔로로 전향했다.

시스타로 활동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과 콜라보 음원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소유는 ‘까만밤’, ‘어깨’, ‘썸’, ‘착해 빠졌어’ 등으로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소유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지만 빠른년생으로 소녀시대 서현, 샤이니 키 등의 1991년생 연예인들과 친구로 지내고 있다.

공기반 소리반이라는 독특하면서 매력적인 창법과 허스키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유는 지난 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서 “슬럼프로 창법을 바꾸려 했다”는 일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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