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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오창석, ‘♥이채은’과 13살 나이 차 맞아?…동안 훈남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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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3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9일 오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이 예뻐서 #무더위에 힘내시고 #태양의 계절 #계속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환한 미소와 함께 주먹을 불끈 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훈훈한 외모 때문에 뒤에 있는 꽃이 가려질 정도다. 또 그는 짙은 눈썹과 무쌍임에도 큰 눈망울을 보이는 등 미남형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오창석 인스타그램
오창석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이거 멋있게 나온 거 같아요 잘생김 뿜뿜”, “블링블링 너무 멋쪄요~♥”, “태양의 계절~내용이 넘 흥미진진하고 연기력 짱인 출연자들 땜에 30분이 후딱 지나가요. 끝까지 홧팅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1982년생 오창석은 올해 나이 37세인 배우다. 2012년 KBS 1TV ‘사랑아 사랑아’의 남자주인공 박노경으로 출연하면서 아줌마들 사이에서 유명해지며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장신에 훈훈한 비율, 이목구비 뚜렷한 마스크 때문인지 주로 실장님이나 전문직 남성 같은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해 모델로 활동 중인 이채은과 달달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의 나이 차는 13살로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커플을 잇는 두 번째 공식 커플이 됐다. 이채은은 모델 활동 전 유치원 교사를 했다고 알려졌으며 올해 나이 24살이다.

한편, 오창석은 현재 시청률 12%에 육박하는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 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 게임 드라마인 ‘태양의 계절’에 출연 중이다. KBS2 ‘태양의 계절’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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