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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정 사건 모티브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나이 잊은 외모 자랑하는 근황…‘강렬한 레드 원피스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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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장미정 사건을 모티브로 탄생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재조명되고 있다. 동시에 ‘집으로 가는 길’의 주연 배우로 활약했던 전도연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전도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현장숲찍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에 뜬 엔젤 #전도연 배우가 #시네마엔젤 대표로 500장의 티켓 전달 완료! 오늘도 아름다운 도연 배우”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전도연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원피스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사랑스러운 미소와 찰떡 소화력을 보여주는 단발 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도연 인스타그램
전도연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도연 언니 완전 미인”, “진짜 영원한 엔젤”, “아직도 귀엽네요”, “예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만 46세인 배우 전도연은 지난 1990년대 심은하, 고소영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인물이다. 현재 전도연은 남다른 커리어와 섬세하고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07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향’으로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우로서 완벽한 커리어를 쌓은 전도연은 칸 영화제 수상과 같은 연도인 2007년 비공개로 카레이서 출신 사업가 강시규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전도연과 남편 강시규의 나이 차이는 9살이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2009년 태어난 딸 1명이다.

전도연이 출연한 ‘집으로 가는 길 ’은 2013년 개봉한 영화로 고수와 전도연이 부부 호흡을 맞추며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04년 일어난 이른바 ‘장미정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집으로 가는 길’의 배경이 된 ‘장미정 사건’은 ‘추적60분’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도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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