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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 공항 미모 여전해…‘29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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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이 상큼한 미모를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아이린은 레드벨벳의 인스타그램에 "화질은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포니테일로 머리를 묶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클로즈업을 했음에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로 굴욕 없는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공항에서 뽐낸 미모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영상 속 비주얼이 돋보인다.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은 올해 나이 29세인 가수로 본명은 배주현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아이린은 데뷔 전부터 SM엔터테인먼트의 데뷔조 프로그램인 SM Rookies에 공개된 바 있다. 연습생 때부터 화제를 모으던 아이린은 레드벨벳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와 동시에 아름다운 비주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뛰어난 미모를 가진 아이린은 2014년 레드벨벳 첫 번째 싱글 앨범 ‘행복 (Happiness)’으로 데뷔해 대중들에게 비주얼 쇼크를 선사했다. 당시 아이린의 트레이드마크인 핑크색 투 톤 헤어 열풍이 불기도 했다.

최근 레드벨벳은 '짐살라빔'으로 컴백해 열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짐살라빔'은 다소 독특한 제목 때문에 발매와 동시에 제목의 뜻을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짐살라빔은 주문으로 자주 쓰는 '수리수리마수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린은 '짐살라빔' 쇼케이스 당시 "짐살라빔’은 유럽에서 ‘수리수리 마수리’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마음 깊이 담아둔 꿈을 펼치라는 주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만의 추천으로 '짐살라빔'을 타이틀곡으로 하게 됐다는 사실도 함께 전했다.

조이는 "예전부터 후보 중에 있었는데 보류가 되다가 이번에 이수만 선생님께서 이 곡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면서 강력하게 타이틀곡으로 하자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안 룰렛'으로 컴백하기 전에 '러시안 룰렛', '루키', '짐살라빔' 세 곡의 후보가 있었다. 무엇을 타이틀로 해야 되나 회사 내에서 투표를 했다"며 "당시에는 '러시안 룰렛'이 1위를 해서 '러시안 룰렛'으로 나왔다. 그다음에는 '루키'가 타이틀곡으로 됐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이번에 '짐살라빔'이 타이틀곡이라고 듣게 됐다. '러시안 룰렛'과 이번 '짐살라빔' 사이에 다른 콘셉트를 소화한 과정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이 콘셉트를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드신 것 같다"며 "그런 생각을 하신 게 뿌듯하고 더 잘 소화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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