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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이둘’ 정체 리미트리스 장문복,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아쉬움 남아” 출연 이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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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복면가왕 아이둘’ 정체 리미트리스 장문복이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장문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선 다들 많이 놀라셨죠?? 방송에서 처음 제대로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문복은 샌드위치를 든 채 카메라 앞에 서있다. 멋쩍어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는 “평소완 다르게 긴장을 너무 많이해서 더 잘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있다”면서도 “장문복이라는 사람의 새로운 모습을 꼭!!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문복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형아 최고야” “문복이는 못하는게 대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문복은 ‘ 슈퍼스타K2’에서 췍통력으로 참가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힙통령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그러던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27등에 올라서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장문복은 성현우, 윤희석, 이휘찬과 함께 리미트리스(LIMITLESS)로 데뷔해 첫 번째 싱글앨범 ‘몽환극(DREAMPLAY)’ 을 발매한 바 있다. 

1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아이둘로 활약한 그는 “어머니가 무대에 서는 프로그램을 좋아하신다”며 “얼마전에 암투병 중 돌아가셨다. 제가 여기 서 있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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