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악플의 밤’ 오세득이 금수저설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한 오세득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MC진은 오세득을 향해 “재벌이라는 소문이 있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오세득은 “평범한 집안이다. (금수저라는 말은) 오해”라면서 “첫 식당은 결혼자금으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동업했던 사람이 건물을 매입했으며 자신이 장비를 세팅했다고.
함께 있던 최현석 셰프는 “오세득 어머니가 슈퍼카에서 내리는 사진이 SNS에 올라온 적이 있다“며 ‘오세득 재벌설’에 대한 의혹이 생긴 이유를 설명했다.
이말 을 들은 오세득은 “가족 중에 스포츠카를 타는 분이 있다. 어머니가 그 앞에서 찍은 것 뿐”이라며 해명했다.
또한 해외에서 요리를 배운 점에 대해서는 “삼촌들이 미국에 계시다. 서양요리 전공이다보니 제대로 배우기 위해 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세득은 프랑스 전문 셰프로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부 전임 교수다. 그는 본업인 요리 외에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냉장고를 부탁해’, ‘수요미식회’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JTBC2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