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LA다저스’ 류현진♥배지현이 경기장에서 잉꼬부부 면모를 과시했다.
10일 배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 great night for a great caus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지현은 류현진의 품에 안긴 채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만족감 가득한 류현진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왕 완전 닮았어요!” “잘 어울리는 환상의 커플입니다.12일 애리조나전 류현진선수 왕봉승을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지현의 남편 류현진은 대한민국의 야구선수로 알려졌다.
‘류뚱’이라는 별명을 가진 류현진은 역대 최고의 한국인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2006년 한화 이글스 처음 입단한 후 도하 아시안게임, 베이징 올림픽 야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의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지난 2017년 9월 배지현과 류현진은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 후 2018년 1월 결혼한 두 사람은 현재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류현진은 2019 메이저리그에서 경기를 진행 중이다. 2019 시즌 총 21경기에 참가한 류현진은 현재까지 11승 2패를 거뒀다.
또한 현재까지 공개된 류현진 등판일정에 따르면 오는 12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 류현진이 출연한다. 이에 그가 12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