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소지섭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한남더힐을 매입했고, 중도금은 물론 잔금까지 전액 현금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소지섭은 ‘한남더힐’ 중 91평의 대형 평수를 61억에 매입했다.
소지섭이 최근 ‘한남 더 힐’ 매입을 하는 과정에서 “연인과 함께 다녔다는 게 유명하다”는 인근 부동산 업자의 말로부터 ‘결혼 살림 꾸미기’가 아니냐는 궁금증일 있었지만 소속사는 이를 부정에 나섰다.
소지섭 측은 당시 ‘한남 더 힐’ 매입건에 대해 “연인(조은정)과 함께 집 보러 다닌 것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넓은 평수로 이사하게 되어 그렇게 보인 것 빤이나”라고 밝혔다. 소지섭 결혼설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답했다.
소지섭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한남 더 힐'은 전국 초고가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재계 유력인사와 유명 연예인이 모여 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최고급 단지이기도 하다.
'한남 더 힐'은 13만㎡ 규모 부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2층, 32개 동, 59~249㎡ 600가구로 조성됐다. 대형 평수인 74평(전용면적 기준)은 올해 1월 84억원 최고가에 거래됐다. 중소형 평수에 해당하는 18평은 1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한남더일’에 거주하는 연예인과 유명인사는 LG그룹의 구광모 회장을 비롯해 SK, 두산 등 대기업의 오너 일가 및 안성기, 한효주, 추자현, 김태희, 방탄소년단 등 많은 연예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유명세를 탔다.
과거 단국대학교 땅에 지어진 한남더힐은 13만㎡ 규모 부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2층, 32개 동, 59~249㎡ 600가구로 구성됐다.
한남더힐은 강남·북 교통의 중심지 등의 장점이 있다. 또한 단지 내에 사설 경비 업체가 24시간 경비를 선다. 카페, 마트, 스파, 컨퍼런스룸, 골프장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