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WATCHER(왓쳐)’에서 김현주가 지검장 살해하는 살인마 거북이와 마주치고 범인의 혈액을 은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WATCHER(왓쳐)-12회’에서는 영군(서강준)은 김현주의 사무실에 남아있던 살인자 거북이의 혈액이 지워진 것을 알고 망연자실하고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단서를 얻게 됐다.
태주(김현주)는 시영(박지훈)으로부터 엄지손가락을 자르는 범인이자, 김재명(안길강)을 죽이고 사건에 관계된 사람을 살해한 범인을 일명 거북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태주(김현주)는 민영기(신현종)지검장을 살해하고 있던 범인과 맞닥뜨리게 됐지만 범인이 총을 쏘자 바닥에 쓰러지고 치광(한석규)은 거북이를 향해 총을 겨누었다.
김현주는 7년을 기다려온 살인범 거북이가 남긴 피로 정체를 확인하기로 했고 검찰이 알기 전에 자신이 먼저 범인을 찾기로 했다.
이에 김현주는 재식(정도원)을 시켜서 범인의 혈액을 지우게 했고 서강준과 검찰이 왔을때는 이미 깨끗이 지우고 난 후였다.
치광(한석규)은 태주(김현주)에게 사건의 전말에 대해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이다.
‘WATCHER(왓쳐)’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드라마 ‘WATCHER(왓쳐)’ 는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