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WATCHER(왓쳐)’에서 염동숙이 박주희를 심어 놓은 윗선이라고 밝혀지고 박진우는 한석규에게 그 동안 숨겨왔던 야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WATCHER(왓쳐)-12회’에서는 차장(주진모)은 치광(한석규)에게 그 동안 숨겨왔던 야심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에서 비리수사팀은 뇌물 장부를 살인마 거북이에게 빼앗겼지만, 뇌물 장부의 내용 일부를 확인하게 됐다.
전직 무일 그룹 전략 팀장이 작성한 뇌물 장부에는 경찰들의 이름이 빼곡하게 들어 있었고 영기(신현종)의 비리와 비밀조직 장사회의 존재를 알게 됐다.
장사회 폴더에는 박진우(주진모)와 민영기(신현종)의 이름을 발견하게 됐다.
비리수사팀은 민영기를 시작으로 사건의 배후에 다가서려고 했지만, 지검장이 살해당하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김현주마저 참고인으로 광역수사대의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 비리수사팀만의 힘으로는 부족했다.
치광(한석규)은 수연(박주희)의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하고 바로 염동숙(김수진)청장이 그들 앞에 나타나게 됐다.
태주(김현주)는 조사를 받다가 청장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또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이다.
‘WATCHER(왓쳐)’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드라마 ‘WATCHER(왓쳐)’ 는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