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호텔 델루나’에서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얼굴 도장 찍은 배우 이다윗이 허세샷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이다윗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야야 너 이리 와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바지 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고 허리를 굽히며 카메라를 노려보는 이다윗의 모습을 사진에서 볼 수 있었다. 장난스런 이다윗의 허세샷이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네티즌은 “덜덜덜”, “왜요? 돈 필요해요? 제 신장 하나 떼어드릴까요? 이미 제 심장은 오빠가 가져가버려서 드릴 수 없네요”, “일지매 나오던 꼬맹이가 이렇게나 컸다니. 호텔 델루나에서 잘 보고 있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인 이다윗은 2003년 드라마 ‘무인시대’로 데뷔한 아역 출신 배우다.
아역 시절부터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던 이다윗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싸우자 귀신아’, ‘긍정이 체질’, ‘구해줘’, ‘배드파파’, ‘일지매’와 영화 ‘남한산성’ ‘사바하’ ‘스윙키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올렸다.
현재 그는 tvN ‘호텔 델루나’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델루나의 지배인 구찬성(여진구)과의 과거 얽힌 인연을 가진 설지원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