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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호텔 델루나’ 여진구, 청명 전생에 아이유와 함께 도서관 가서 친엄마 귀신 보고…박유나-이태선 함께 있는 것 보고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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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여진구는 아이유와 함께 도서관에 가서 친엄마 귀신을 보고 박유나와 이태선이 함께 있는 모습에 놀라게 됐다. 

11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10회’ 에서는 찬성(여진구)는 대동정신(남다름)을 연못으로 옮기고 마고신(서이숙)이 준 귀안을 없애는 약을 버렸다.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여진구는 만월(이지은-아이유)에게 “이제 나한테 안전한 곳은 없다. 난 계속 걸리적거리면서 위험할 거다. 당신은 계속 날 지켜라”고 고백했다.

현중(표지훈-피오)와 유나(강미나)는 만월(이지은)의 짐을 실은 트럭을 타고 가다가 귀신이 탄 자동차의 남자 설지원(이다윗)을 보게되고 산 속에서 암매장된 5구의시체를 발견한 후에 경찰에 신고했다.

과거 만월(이지은)은 남자친구였던 연우(이태선)는 경찰이 되어 등장했고 설지원(이다윗)은 경찰들을 지켜보다가 “저걸 어떻게 찾았지”라고 중얼거리며 살인마 미소를 지었다. 

또한 이다윗은 과거 산체스(조현철), 찬성(여진구)과 인연이 있었고 이미라(박유나)의 친구모임에서 여진구의 안부를 묻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 여진구는 죽은 회장의 손녀(설리)를 만나서 회장에게 구입한 그림을 되팔았다.

여진구는 회장이 손녀(설리)와 자신을 짝으로 삼고 싶어했고 설리도 여진구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며 거절했다.

여진구는 회장의 손녀와 헤어진 후에 만월(이지은)과 함께 귀신이 출몰한다는 도서관으로 향했다.

여진구는 한 특정 책 옆에 서 있는 귀신에게 이책을 왜 못보게 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귀신은 당신 나 볼 수 있냐? 저 책을 없애줄 수 있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그는 귀신에게 저 책을 꺼내야 없앨 수 있다라고 하며 책을 펼쳤고 거기에는 어린 여진구와 엄마가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다.

이지은은 깜짝 놀란 여진구를 보며 책을 다시 책장에 꽂았고 그때 여자 귀신은 사라졌다.

여진구는 이지은에게 “방금 그분 내 어머니인 것 같다. 오랫동안 어머니를 보지 못해서 돌아가신 줄도 몰랐다”라고 하며 슬픈 표정이 됐다. 

이지은은 호텔로 돌아오자 마자 호텔 직원들에게 여진구의 과거에 대해 알아오라고 지시했다. 

또 여진구는 산체스(조현철)의 레스토랑에서 미라(박유나)가 형사인 박영수(연우-이태선)과 함께 들어 오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여진구는 박유나를 보고 “저 사람 너 때문에 죽었는데”라고 중얼거리며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호텔 델루나’ 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tvN‘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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