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강미나와 피오가 연쇄살인마 이다윗의 차에 있는 여자귀신을 따라가다 5구의 시체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10회’ 에서는 현중(표지훈-피오)와 유나(강미나)가 호텔로 오던 중에 연쇄살인을 당한 시신과 원혼들을 보게 됐다.
표지훈과 강미나는 만월(이지은-아이유)의 이삿짐 트럭을 타고 이동하는 중에 설지원(이다윗)의 차에 타고 있는 여자 귀신을 보고 돕기 위해 쫓아갔다.
둘은 숲 속에서 다른 남자 귀신까지 만나며 위험한 기분이 들었는데 길을 잃게 됐다.
강미나는 표지훈에게 여동생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네 여동생에게 나쁜 말 하겠냐? 널 좋아하는데”라고 얼떨결에 고백을 하고 도망을 갔다.
이내 넘어진 강미나는 암매장 된 5구의시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연우(이태선)은 경찰이 되어 등장했고 설지원(이다윗)은 경찰들을 지켜보다가 “저걸 어떻게 찾았지”라고 중얼거렸다.
또한 이다윗은 산체스(조현철), 미라(박유나)의 친구모임에서 여진구의 안부를 묻게 됐다.
이후 이다윗은 다른 남자의 차에 시신과 삽을 넣어두고 연우(이태선)는 그 남자가 살인범인 줄 알고 체포하게 됐다.
또 선비(신정근)는 만월(이지은-아이유)에게 “회장이 짝지어 주지 못한 손녀가 있다고 해서 내가 중매를 서 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지은은 신정근에게 “잘했어. 우리 호텔에서 에이스다. 도대체 누구냐?”라고 했고 선비(신정근)는 “구찬성이다”라고 답했다.
이지은은 깜짝 놀라며 당황했고 신정근이 나가고 “김선비 저 학대가리”라고 중얼거렸다.
하지만 여진구는 회장의 회사에 그림을 파는 이유로 손녀(설리)를 만났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호텔 델루나’ 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