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한채영 언니 세라 한의 미모가 공개되고, 캐나다 여행을 떠난 김종국 부자가 허심탄회 한 이야기를 나눠 화제다.
11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한채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미스터 션샤인’에 함께 나온 절친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점집에 들른 후 안락한 집을 방문해 한식까지 대접받은 배정남 2탄, ‘마흔파이브’ 허경환·박성광·김지호의 일일 프로듀서로 나선 홍진영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장안의 화제로 떠오른 김종국 부자(父子) 캐나다 여행의 2탄이 공개됐다. 캐나다의 그림 같은 풍경을 뒤로 해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했다. 피로를 녹이는 온천을 즐기기에 앞서, 김종국 아버지 김충수 씨의 로망인 배낚시가 펼쳐졌다. 헌데 김종국 아버지의 즐거운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다. 부자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에 아들 김종국이 그동안 말 못 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뜻밖의 청문회’가 시작된 것이다.
김종국은 아버지의 지나친 절약정신으로 인해 어렸을 적부터 섭섭했던 마음과 설움을 솔직하게 전했다. 김충수 씨는 당황을 했지만, 이내 부자는 의기투합을 하면서 부자의 정을 다졌다. 그날 밤 김종국 아버지 김충수 씨는 팔굽혀펴기 등으로 77세 나이가 무색한 체력을 선보여 ‘부전자전’임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김종국의 단백질 파우더 쉐이크가 화제에 올랐다. 김종국이 김종민 등 주변에 적극 추천한 바 있는 단백질 쉐이크는 그가 아침대용으로 즐겨 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소분할 필요 없이 용기채에 우유만 넣고 흔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채영은 자신의 연년생 친언니인 세라 한과의 사진을 공개해 자매의 미모를 뽐냈다. 한 채영은 “어렸을 적에는 언니가 더 인기가 많아서 내 이름을 레이첼이 아닌 세라 동생으로 불렸다”고 말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