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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써니-태연, 소속사 선배 곡 따라부르며 자신감UP…한 번에 받아쓰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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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놀라운 토요일2부-도레미마켓’에 소녀시대 태연과 써니가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2부-도레미마켓’에 게스트로 소녀시대 태연과 써니가 출연했다. 이 날 두 사람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선배 천상지희의 ‘댄서 인 더 레인(Dancer in the rain)’의 가사를 맞추는 문제에 나섰다.

태연과 써니가 노래의 후렴구를 함께 부르자, 환호하는 도레미 멤버들에 써니는 “이 부분밖에 몰라요”라며 자신감없는 모습을 보였다.

tvN ‘도레미마켓’ 방송 캡처
tvN ‘도레미마켓’ 방송 캡처

문제가 나오고 도레미 멤버들과 태연, 써니는 “뒤에 하나도 못 들었어”, “목소리가 겹쳐 들려”라며 망연자실했다.

태연과 써니는 올해 나이 31세로 동갑내기 친구이며, 2007년 8월 그룹 소녀시대(SNSD)의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 ‘I GOT A BOY’(아이 갓 어 보이), ‘Gee’(지), ‘The Boys’(더 보이즈), ‘Oh!’(오!), ‘MR. TAXI’(미스터 택시), ‘PARTY’(파티), ‘Run Devil Run’(런 데블 런), ‘Lion Hear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톱 걸그룹으로 등극했다.

두 사람은 현재는 개인활동으로 소녀시대의 활동은 중단한 상태이지만 12주년을 맞이해 완전체 소녀시대의 모습을 공개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7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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