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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이태선, 형사로 환생한 연우 보고 글썽이는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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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연우 역의 배우 이태선이 천년 만에 경찰로 환생해, 네티즌들의 화두에 올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 연우(이태선 분)가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로 등장했다. 이를 본 장만월(이지은 분)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태선은 현재 경찰로 환생하기 전, 이지은과 함께 고구려 유민들이 모여 사는 가오리촌의 도적패 일당이었다. 이지은과 친구같으면서도 남매같으면서, 부하같이 자라왔고, 그에게 이지은은 누나같고 두목같은 존재였다.'

연우(이태선 분) / tvN ‘호텔 델루나’ 방송 캡처
연우(이태선 분) / tvN ‘호텔 델루나’ 방송 캡처

그러나 이지은의 실수로 죽음을 맞이했으나, 천 년만에 환생한 모습을 보여 ‘호텔 델루나’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텔 델루나’의 연우 역의 배우 이태선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이며, 2016년 드라마 ‘딴따라’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슈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현재 이태선은 아이유, 여진구와 함께 tvN ‘호텔 델루나’에 출연 중이다.

tvN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tvN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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