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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세젤예)’ 김소연, 임신 4주차 홍종현에게 숨기고 ‘김해숙에게 고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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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에서는 김소연이 임신 4주차임을 알게 되지만 홍종현에게 숨기고 김해숙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83, 84회에서 미리(김소연)가 태주(홍종현)의 아이를 임신하고 선자(김해숙)에게 고백을 했다.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혜미(강성연)가 남편 종수(동방우)에게 미리(김소연)가 인숙(최명길)의 친딸이라고 밝히려 했다.

최명길의 측근인 박 이사(강문경)는 태주(홍종현)에게 “서두르셔야 할 것 같다. 상무님. 빨리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소연은 홍종현이 “집에 들어가지 말고 친정에 가 있어라. 지금 전대표 있는 곳 알아냈다. 그 곳에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입원한 선자(김해숙)을 찾아갔고 홍종현이 다녀간 뒤 최명길의 친딸이라는 사실이 발각 됐을까 가슴 졸이던 김해숙은 김소연에게 “별일 없는 거지?”라고 안부를 물었다.

그러자 미리(김소연)는 친엄마 인숙(최명길)이 사라졌다라고 말했고 “지금 어디 있는지 아무도 몰라”라고 하며 걱정을 했다.

강성연은 도진(최재원)에게 최명길의 친딸 강승연을 시댁 쪽에 맡겼는데 설렁탕집을 한다는 정보를 듣게 되고 기회를 엿보다가 종수(동방우)가 김소연이 최명길 친딸 강승연이라고 이르게 됐다.

강성연은 최명길의 어머니 성자(박승태)에 대해 말하며 “그 할머니가 강미리한테 승연이라고 했다잖아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또 동방우는 일단 강성연의 말을 믿지 않고 “강 상무 데려와”라고 고함을 지르며 김소연을 찾았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몇부작인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100부작에서 8회 연장해 108회로 종영 예정이다. 

또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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