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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최수종, 나이를 잊은 메소드 연기…사극 엔딩 장면에 숨겨진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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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집사부일체’ 최수종이 출연해 사극 드라마 엔딩 장면의 숨겨진 비밀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이덕화, 최수종이 사부로서 자리에 함께했다.

이 날 방송에서 최수종은 사극 드라마에서 말을 타고 도망가는 장면을 몸소 시범 보였다. 제작진에게 얻은 끈을 가짜 말 역할을 할 이승기에게 건내주고 비장한 모습으로 가짜 승마에 나섰다.

최수종은 “진짜 말을 타고 엔딩샷을 찍을 수 없다”라며 “말을 타고 있는 척 몸을 흔들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셀프 큐 소리와 함께 최수종은 진짜 말을 타고 있는 척 몸과 고삐를 흔들기 시작했다. 도망가는 장면을 실감나게 하기 위해 이덕화는 뒤에서 “저 최수종이 잡아라”라며 실감난 사극 연기톤을 보여줬다.

뒤에서 날라오는 화살을 생각하며 몸을 숙이고 머리를 보호하는 등 세심한 연기를 선보인 최수종의 모습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감탄하며 박수를 보냈다.

배우 최수종은 올해 나이 58세로, 1987년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첫사랑’, ‘야망의 전설’, ‘사람의 집’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채워갔다. 또한 ‘태조 왕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수종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름을 잃고 왕건이라고 불리는 등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렇게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던 최수종은 지난 1993년 하희라와 결혼식을 올렸고 금슬 좋은 잉꼬부부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최수종의 아내 하희라는 올해 나이 51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동갑내기 친구같이 풋풋한 애정을 보여줘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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