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음악회’ 포레스텔라, 4중창 그룹의 멋진 무대…콘서트 계획은?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4중창 보컬그룹 포레스텔라가 방송에서 멋진 모습으로 무대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KBS ‘열린음악회’에는 남성4중창 보컬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임병수, 김현정, 왈와리, 포레스텔라, 이치현밴드 등이 출연해 2~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포레스텔라는 ‘마법의 성’, ‘My Favorite Things’, ‘Bohemian Rhapsody’이라는 곡 3곡의 무대를 꾸몄다.

포레스텔라는 2017년 JTBC에서 방영한 남성 4중창 크로스오버 그룹 결성 프로그램인 ‘팬텀싱어 시즌2’의 결승전에서 한 팀으로 묶여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숲을 뜻하는 영어 포레스트와 별을 의미하는 라틴어 스텔라를 합쳐 만든 팀명으로, “숲처럼 편안하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을 하고자 하는 각오를 담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팀은 음역대 기준으로 3명의 테너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와 1명의 베이스 고우림으로 구성됐으며, 4중창에 기반해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곡에 도전하고 있다.

2018년 3월에는 이들의 정규 앨번 1집 ‘EVOLUTION’을 발매했으며, 2019년 5월에는 정규 2집 앨범 ‘MYstique’로 활동했다.

포레스텔라는 ‘열린음악회’뿐만 아니라 ‘불후의 명곡’, ‘슈가맨2’, 콘서트, 음악회 등의 음악 프로그램에 주로 출연하고 있으며, 라디오나 VLIVE를 통해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지난 7월 21일에는 2집 발매 전국투어 콘서트 ‘미스티크’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오는 9월 7, 8일 양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일루소(ILLUSO)-가을의 명곡’ 콘서트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