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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코요태 신지, 리더 김종민 응원에 “눈물 날 뻔”…있지(ITZY) 앨범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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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코요태 신지가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11일 코요태 신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느낌이 좋아 응원하러 와준 #리더님 눈물이 날뻔했지만...결국엔 #신지 아니고 #있지 그래도 든든하고 고마워요~♥ 곧 #인기가요 시작합니다 #코요태 #김종민”이라는 글고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신지 인스타그램
신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같은 멤버인 김종민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이어트 후 한껏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돋보였다. 또한 오랜 시간을 함께한 두 사람은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김종민은 신지를 응원하러 온 자리에 그룹 있지의 앨범을 들어 보이고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리더님밖에 없네요. 방송끝나고 삼계탕 드시러 가세요”, “신지씨화이팅. 우리가 응원할게요.^^”, “떨지도 않고 멋졌어요~ 리더님 의리 근데 세 번째 사진 신지님 표정 어쩔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지 인스타그램
신지 인스타그램

한편, 1981년생 올해 나이 39세인 신지는 1998년 코요태 1집 ‘순정’이라는 노래로 데뷔해 처음부터 코요태를 지켜온 산 증인이다. 대표적인 한국의 혼성그룹으로 손꼽히는 코요태의 메인보컬로 고등학생 때인 만 17세에 데뷔했으며 2018년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남자 멤버들이 군 대체복무나 암 투병 등으로 그룹 활동이 불가능했던 시기 등에도 오랫동안 코요태를 지켜오며 솔로 활동을 했고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연기 활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그는 ‘느낌이 좋아’라는 곡으로 세미 트로트 장르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듣고 부를 수 있는 댄스곡을 들고 가수로 컴백했다. 한동안 무대 공포증 등으로 활동의 힘겨움을 이겨낸 그는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완벽한 무대 매너를 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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