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배우 김혜준과 조이현의 모습과 성동일이 지석진과 촌철 살인 대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배우 배성우, 성동일, 조이현, 김혜준이 출연해 변신레이스를 펼쳤다.
조이현과 김혜준은 영화 변신에서 호흡을 맞춘 신인 배우로 런닝맨 멤버들이 자매로 오해받지 않냐? 외모와 분위기가 너무 닮았다라고 놀라게 됐다.
김혜준은 멤버들에게 영화에서 자매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동일은 배성우를 바라보며 “우리 소개할 때보다 왜 이렇게 웅성거리네”라고 했고 김종국은 “네 분이 걸어 올 때부터 이분들만 보였다”고 답했다.
이에 성동일도 김종국에게 “나도 지나가다 들른 것이다”라고 농담을 했다.
또 성동일은 “쉬는 시간 지석진이 쪽잠을 자는 것을 보고 마음이 울컥했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이 “자고 있는데 누가 내 얼굴에 뭘 올려 놓았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성동일은 지석진에게 “그래도 하얀천 덮는 것보다 낫지 않냐?”라고 하면서 멤버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
또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여름 9주년을 맞이하는 '런닝맨'은 그 동안 사랑해주고 응원해 준 국내 팬들을 위해 사상 첫 국내 팬미팅 '런닝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