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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생각’ 임시완, 30대 맞아? 소년美 가득 훈훈한 외모…군 제대 후 첫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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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영화 ‘오빠 생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임시완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배우 임시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uess what im do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바닥에 앉아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담았다. 올 화이트 패션을 선보인 그는 3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소년미를 뿜어내고 있었다. 또한 군 제대 후 더욱 물오른 미모가 돋보였다.

임시완 인스타그램
임시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오빠 나라를 세우는 중”, “당신 뭐야..조각이야 뭐야...앞구르기 뒷구르기 공중제비하고 봐도 너무 잘생겼잖아”, “ㅠㅠ 이게 진정한 복지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시완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그는 2010년 ZE:A 싱글 앨범 ‘Nativity’로 데뷔한 가수 겸 영화배우다. 그는 ‘원라인’, ‘미생’, ‘오빠 생각’, ‘변호인’, ‘왕은 사랑한다’, ‘트라이앵글’ 등의 작품으로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그는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의 호평을 받았다.

임시완을 비롯해 고아성, 이희준, 이준혁 등이 출연한 영화 ‘오빠 생각’은 2016년 개봉했으며 관람객과 네티즌 평점 8.50, 기자 및 평론가의 평점 5.66을 기록했다. 전쟁 속에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작은 노래가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 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총 누적 관객 수 1,069,962명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임시완은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을 알렸다. 이동욱과 함께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한 작품이다.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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