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가수 금잔디의 SNS가 화제다.
11일 가수 금잔디는 자신의 SNS에 "지금 #울릉도 편 #전국노래자랑 짜잔~~~본방사수해주세요.#금잔디 #사랑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금잔디는 '울릉도 트위스트'를 부르며 어딘가를 걷고 있다. 파란색 원피스와 선그라스 착용한채 리듬을 타고 있다. 그의 사랑스러운 미소까지 더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에 팬들은 "너무 좋아요", "잘 들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 부탁드려요" 등 다양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금잔디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유는 '전국 노래 자랑' 무대 때문. 가수 금잔디는 11일 방송된 '전국 노래 자랑'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금잔디(본명 박수연)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사랑탑'을 열창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센스있는 무대매너는 물론 간드러진 음색이 시청자들에게 이목을 받은 것.
가수 금잔디는 2000년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해, 'MBC가요베스트 인기상(2014)' '제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신인가수상(2012)' 등 수상했으며, '불후의명곡' '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특히 '불후의 명곡'에서 금잔디는 '그 사람 데려다 주오'를 선곡해 시원한 발성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4년 만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가창력과 '행사의 여왕'다운 유쾌한 무대 매너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11 1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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