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멜로가 체질' 안재홍이 가수 윤종신과 절친임을 인증했다.
최근 안재홍은 자신의 SNS에 "윤종신선배님과 팥빙수를 들으며 팥빙수"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홍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윤종신과 함께 나란히 서있다. 특히 팥빙수를 들고 서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무더운 여름날 두 사람의 조합에 팬들의 댓글이 이어진 가운데, 시원한 팥빙수를 들고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안재홍은 JTBC '멜로가 체질'에서 열연중이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연출 이병헌, 김혜영)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블록버스터다. 이병헌 감독이 이 작품을 통해 방송 드라마에 도전한 가운데, 1회부터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면서 주목을 끈 바.
안재홍은 스타 드라마 감독 손범수 역할을 도맡았다. 손범수 역은 흥행 보증 수표로 불리나 드라마국 또라이로 통한다. 섹시한 두뇌, 예술 뺨치는 연출력까지 다 갖춘 남자이자, 방송가에서 탄탄대로를 걷고 있던 어느 날, 범상치 않은 신인작가 임진주를 만나게 되면서 꽃길인 줄만 알았던 범수의 앞날에 비포장도로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이뤄질지 눈길을 모은다.
한편 안재홍이 출연하는 JTBC '멜로가 체질'은 16부작으로 금,토 저녁 10시 50분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