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놀면 뭐하니’ 모델 아이린이 출연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끈다.
아이린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도 더운데 밖에 나가서 #놀면뭐하니 ?! 오늘 6:30 MBC에서 만나용!”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유재석, 조세호, 유병재, 양세형, 데프콘, 태양호, 유일한, 장윤주, 유노윤호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얼굴만 드러난 상태에서도 흥이 넘쳐보이는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재밌게 봤어요~~”, “본방 시청중♥”, “아이린~~유퍼스트 하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유일한 역시 “오 마이 갓~~~~”이라는 댓글로 넘치는 흥을 표현했다.
1987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모델 아이린(아이린 킴)은 미국 시애틀서 태어난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국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학교 때 한국으로 이주해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다시 뉴욕으로 건너가 뉴욕 패션기술대학교(FIT)서 텍스타일 디자인을 전공했다. 그에 의하면 그의 패션 스타일은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고 한다.
그는 2012년 25살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페라가모, 캘빈 클라인 등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그는 2015년부터 ‘프로젝트 런웨이 올스타전’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겟잇뷰티’, ‘추블리네가 떴다’, ‘헬로우, 방 있어요?’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해피투게더 4’(해투4)에 장윤주, 이현이 등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더불어 자신이 런칭한 브랜드도 소유하고 있다.
최근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면서 남다른 흥을 선보인 그는 11일 오전 인스타그램 스토리서 모델 수주, 이현이와 함께 ‘마리텔 V2’ 생방송에 출연했음을 인증했다. 그가 출연한 ‘마리텔 V2’는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