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서핑하우스’4회 오픈3일차 조여정의 해물코코넛카레에 게스트들 조식부터 냄비 비워 치과의사,카버보드강사,러닝크루까지 개성넘치는 새 게스트들 등장!

  • 정희원 기자
  • 승인 2019.08.11 10:43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희원 기자] ‘서핑하우스’ 4회에서는 송재림(34)이 프리다이빙 하러 조여정(38)의 허락을 맡고 차를 타고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재림은 호흡 장비 없이 하는 프리다이빙을 하러 동산항의 ‘열기리’라는 스폿으로 배를 타고 나갔다. 송재림은 산소통을 매고 있는게 아니라 자기 호흡만으로 활동하고 올라오니까, 물 속에서 울려퍼지는 퐁퐁거리는 소리가 좋다며 송재림 픽 프리다이빙의 매력을 꼽았다. 13m를 목표로 하고 다이빙에 나선 송재림은 13m를 넘게 다이빙에 성공했다. 

다이빙을 끝낸 송재림은 한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점심 먹으러갈 이들을 구하고 잠시후 태우고 음식점으로 향했다. 물막국수, 회막국수, 수육에 메밀전병까지 시키고 기다리는 중에 함께 온 송재림의 지인은 8년간 서핑을 했고, 4년 전 양양에 정착했다 말했다. 죽도해변에서 가장 가까운 막국수집이라며 앞으로도 올 기색을 내비쳤다.

송재림은 놀러와도 10일까진 안있었다며 안하던 일을 하다 보니 육체적으로 힘들면서도 게스트 분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공통점으로 도전하고 즐기는 젊은 에너지가 있는 것 같다며 몸은 힘들지만 그게 좋은 것 같다며 그래도 정들자마자 떠나면 아쉽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다른 지인은 보러가면 되지 않냐 말하자 송재림은 좋은 마인드네라며 웃었다. 한편서핑하우스에서는 김슬기(28)가 서핑하우스 앞에 고양이 밥을 챙겨주고 퇴근했다.  


늦은 밤 비가 무섭게 내린 서핑하우스, 그리고 서핑하우스 셋째날 아침, 조식 담당인 조여정은 커피를 들고 나와 파도를 체크했다. 맑은데 거센 파도를 확인한 조여정은 출근하자마자 창을 열고 간판과 팻말을 세팅해 서핑하우스를 오픈하고 2층으로 향했다. 2층엔 벌써 일어나 패러글라이딩을 갈 준비를 하는 3대 가족의 할머니가 있었다. 조여정이 거품기로 쌀을 씻자 할머니는 놀라며 자신이 씻어줄까라 묻는데, 조여정은 괜찮다며 거품기로 쌀을 씻은 뒤 밥솥에 넣었다. 그런데, 계속 밥솥이 안돼 요리조리 살폈는데, 콘센트가 빠져있었다. 

조여정은 양양에 오기 한 달 전에 셰프에게 직접 배워 온 해물 코코넛 카레를 준비했다. 오징어도 직접 손질해 넣고 끓인 카레에 배고프다며 출근한 송재림이 가장 먼저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며 두 그릇을 비웠다. 옥상에서 요가가 끝나고 온 김슬기와 게스트들도 맛있다며 카레냄비를 싹싹 비웠다. 한 손님은 이 카레가 자신이 먹은 카레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말했다. 아침 식사 후 마농과 체대 동기 어벤저스 팀이 방명록을 남기고 체크아웃했다.

jtbc 예능 '서핑하우스' 방송 캡처
jtbc 예능 '서핑하우스' 방송 캡처

 

조식을 담당한 조여정(38)에 이어 송재림(34)이 점심으로 좀 특별하게 떡볶이를 만들었다. 송재림은 점심으로 떡볶이를 준비하며 앞 테이블에 있는 전성우(31)에게 언제 결혼하고 싶냐 물었다. 전성우는 아직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지 송재림에게 형은 언제 가고 싶냐 물었다. 송재림은 마흔 전에 가고 싶은데, 문득문득 외로울 때가 있는데 그걸 이겨낼 수 있을까라며 옆에 누가 있는 것과 막연히 결혼할거야라 생각하는 건 다르다 답했다.

송재림은 특이한 떡볶이 레시피를 선보였다. 고춧가루와 부침가루를 3대 2로 섞고, 떡과 어묵을 먼저 넣고 고춧가루와 부침가루를 합친 것을 함께 간을 보며 넣었다. 

패러글라이딩을 떠난 3대 가족, 그런데 손자는 무서워 결국 도전하지 않고 하산했다. 60대인 할머니의 버킷리스트인데 할머니도 무서운 높이에 선뜻 발을 내딛지 못하는데, 하지만 다시 용기를 내 하늘을 날았다. 할머니는 소리를 지르며 정말 좋았고 행복하다 말했다. 이어 내려온 엄마도 달려온 아들을 안고 좋았다 소리쳤다. 

이재호 강사와 함께 ‘스탠드업 패들’을 배우러 온 신혼부부게스트, 패들고수부부와 와이엇, 김슬기(28). 와이엇은 익숙하게 패들에 이어 앉아서 왼쪽 오른쪽 자유롭게 노를 젓는데, 이를 보며 신혼부부 게스트의 남편은 따라하려고 눈을 떼지 못하고 김슬기도 와이엇을 불렀다. 패들 고수 부부는 여유롭게 패들을 탔다. 패들 강습 중에 덥지 않냐며 입수하란 말에 다들 즐겁게 시원한 물 속으로 입수하고, 패들 위에서 여유롭게 파도 위에 누워있었다. 

2층에서 창가에서 거센 파도를 보던 송재림은 전성우에게 거품파도가 센 거라며 저 거품파도를 뚫기가 어려워 그렇지 그 거품파도를 이겨내면 그 뒤는 진짜 좋다며 마치 인생과 같다 말했다. 이어 서핑이라는게 느린 스포츠인데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을 기다리는 건데, 에이 재미없네 하고 빨리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전문장비를 준비해온 치과 의사 게스트 김동건(35)은 손님이 꽉 차 텐트에서 묶게 되었다. 이어 지상의 서핑 같은 카버보드 강사로 활약 중인 이현성(31)이 들어왔다. 송재림은 떡볶이와 목살돼지불고기를 차려줬다. 셋째날 마지막 게스트, 서핑하우스사상 가장 최대 게스트인 런닝 크루 5명이 도착했다. 

와이엇과 두 남자 게스트는 해변으로 나가 원반던지기를 했다. 오후 내 높았던 파도는 더 거세졌는데, 2층에서 의자에 앉은 신혼부부게스트는 이를 바라보고, 파도가 빨리 부서져 아무도 못탄다는 남편의 말에 아내는 이론적으론 잘 안다며 장난을 치며 감상했다. 루프 탑에서 게스트들은 바비큐를 즐기고, 마지막에 남은 러닝 크루 게스트들이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화 예고편에서는 송재림은 전문가용 회칼세트를 가져와 전성우에게 자랑했고, 드디어 회칼을 꺼내드는 모습이 방송됐다. 

 

 

서핑을 좋아하는 송재림, 조여정, 김슬기, 전성우가 양양에서 직접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핑하우스’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