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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녀 딸’ 최연제, 과거 가수에서 늦둥이 아들 둔 한의사로 변신…“‘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은 어떤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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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과거 가수로 활동했던 최연제가 ‘사람이 좋다’ 스페셜 방송으로 인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선우용녀의 딸로 유명한 최연제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현재 미국 LA서 한의사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70년생으로 만 49세인 최연제(본명 김연재)는 배우 선우용녀의 장녀로, 개신교로 알려져 있다.

1992년 22세의 나이에 ‘소중한 기억’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고, 2집 수록곡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가요톱텐서 4주간 1위를 수상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연제 / 인터넷 커뮤니티
최연제 / 인터넷 커뮤니티

3집 수록곡 ‘너를 잊을 수 없어’도 1위 후보에 드는 등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인 ‘끊어진 반지’는 자신의 꿈을 소재로 한 곡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 안무를 응용한 춤으로도 알려져있다. 

그러나 2001년 정규 4집을 발표한 이후로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하지만 남편과는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오래 지나지 않아 이혼을 하며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미국인 케빈 고든과 열애 끝에 2004년 재혼에 성공했다. 케빈 고든은 은행의 부은행장으로 상당한 갑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미국 LA의 요산대라는 중의대서 침구학을 전공해 현재 불임치료 전문 한의사로 활동 중이다. 2016년에는 두 번의 유산 끝에 무려 46세의 나이에 늦둥이 아들을 얻어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되기도 했다.

한편, 그의 대표곡인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은 여러 언어로 불렸는데, 영어 버전의 경우 영화 ‘가정교사’의 주제가로 사용됐다. 원곡은 코리아나의 ‘All the Way’며, 일본의 SMAP 멤버 이나가키 고로가 일본어로도 불렀다. 해당 곡은 핑클과 걸스데이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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