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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돔벨레 데뷔골’ 토트넘, 아스톤 빌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서 3-1 역전승…“손흥민 결장 이유 및 복귀 시기는?”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8.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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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핫스퍼)가 개막전서 역전승을 거두면서 시즌을 기분좋게 출발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펼쳐진 아스톤 빌라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홈경기서 3-1로 승리했다.

델레 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고 손흥민이 지난 시즌 퇴장 징계로 인해 뛸 수 없게 된 토트넘은 루카스 모우라와 에릭 라멜라, 탕기 은돔벨레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시즌 4위로 리그를 마친 토트넘은 3시즌 만에 EPL로 복귀한 아스톤 빌라를 맞아 전반 9분 만에 존 맥긴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빌라는 전반 31분에도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으나, 위고 요리스의 선방에 막혀 추가득점에는 실패했다.

은돔벨레 /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은돔벨레 /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일격을 당한 토트넘은 후반 들어서 전열을 정비했고, 후반 시작 4분 만에 시소코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렇지만 한동안 득점이 나오지 않아 초조해하던 후반 27분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은돔벨레가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은돔벨레는 이로써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는 기록을 세웠다.

동점을 만든 토트넘은 승리를 위해 더욱 강하게 빌라를 압박했다. 70%의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점수가 더이상 나지 않아 홈팬들을 애태우게 만든 토트넘은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1분 해리 케인이 라멜라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자 재차 슈팅하면서 골문으로 밀어넣은 것.

역전에 성공한 토트넘은 라멜라를 빼고 은쿠두를 투입하는 등경기를 굳히는 데 주력했고, 결국 케인이 후반 4분 뒤 쐐기골까지 집어넣어 경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수비수들의 줄부상과 손흥민, 델레 알리 등의 주축들이 빠졌음에도 승리를 챙긴 토트넘은 다음 라운드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은 3라운드인 뉴캐슬과의 경기서 복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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