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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피부 진피층에 바로 흡수되는 먹는 콜라겐…‘효능-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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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콜라겐이 화제를 모으며 먹는 콜라겐으로 알려진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콜라겐은 흔히 삼겹살, 족발, 닭발에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분자 크기가 작은 저분자로 된 콜라겐을 섭취해야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는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란 생선 껍질에서 추출한 것으로 크기는 머리카락 굵기의 10,000분의 1이다. 기존 일반 콜라겐과 달리 작은 분자량으로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속에 바로 흡수가 가능하다.

채널A ‘체인지업 라이프 헬로 굿맨’ 방송 캡처
채널A ‘체인지업 라이프 헬로 굿맨’ 방송 캡처

피부 속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어 섭취 시 피부 보습,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우리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단백질인데, 이 단백질의 30~40%는 콜라겐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 더불어 콜라겐은 퇴행성 관절염에도 도움을 준다. 해외에서는 류머티즘 관절염, 골다공증 치료제로도 사용하고 있다.

1일 권장 섭취량은 1,000mg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양을 한꺼번에 섭취할 경우 설사나 매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식약처 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서 섭취를 해야 하며 임산부나 생선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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