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의사요한’에 출연 중인 이세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그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거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단발머리로 상큼함을 더한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나이가 가늠이 가지 않을 정도로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가 돋보인다.
이세영은 올해 나이 28세인 배우다. 그는 아역 출신으로 ‘화유기’, ‘최고의 한방’,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특히 tvN ‘왕이 된 남자’에서 유소운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최근 이세영은 ‘의사요한’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그는 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2년차 강시영 역을 맡아 환자에게 공감하는 의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BS ‘의사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원작은 일본의 작가 겸 의사 구사카베 요의 소설 ‘신의 손’으로 알려져 있다.
'의사요한'은 수간호사를 '호들갑스러운 아줌마'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었고 이에 캐릭터 소개를 전면 수정했다. 하지만 비판의 시선은 여전했고 조수원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조수원 감독은 제작발표회가 시작하기 전 등장해 "제가 미흡해서 벌어진 일이다. 간호사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잘못한 것들을 바로 알았기 때문에 바로 수정할 수 있었다. 방송 전에 따끔하게 충고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간호사분들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그런 시선들 때문에 드라마 전체의 이야기가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족하더라도 애정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아래는 의사요한 인물 관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