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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64회, 배우 오대환 영화 촬영현장 공개... 해외 출품 영화, 그 현장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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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10일 방영 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오대환과 그의 매니저, 그리고 배우 김호영과 그의 매니저가 함께 했다. 김호영의 저세상 텐션에 이영자는 “명상 하는 거 제일 못하죠?”라고 말했고 그는 “에이, 못하죠”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에 빠트렸다. 먼저 공개된 일화는 배우 오대환과 매니저의 이야기였다.

그는 3년 동안 많은 작품을 했음을 말하며, 무려 4번의 포상휴가 기회가 있었음을 말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연달아 있는 촬영 때문에 계속 포상휴가를 가지 못했음을 말하여 속상하다 말했다. 그는 쉬지 않고 수많은 작품을 연달아 했고, 무려 4년의 시간동안 쉼 없이 달려온 그의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매니저는 영화로 밤새고, 또 드라마를 찍으러 가고, 또 다시 다음 날 영화를 찍으러 갔던 지난 시간을 이야기 했다.

MBC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쳐
MBC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쳐

 

가족 때문에 쉽사리 여행을 갈 수 없음을 이야기 한 오대환은 자신의 매니저에게 “너도 시간 될 때 부모님 모시고 여행 한 번 다녀”라며 조언했다. 그들은 카페에서 여러 이야기를 도란도란하며 커피 리필에 이어서 빵까지 먹었다. 그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전현무는 “진짜 악마야, 이런 친구들 때문에 다이어트가 안 되는거야”라며 투덜거렸다. 수제 쿠키를 손에 들고 다시 다리로 돌아온 이들은 검색어에서 이전과 다르게 ‘오대산’보다 ‘오대환’이 먼저 검색어에 뜸을 말하며 자랑스러워했다.

자주 오던 카페인만큼 카페 직원들과의 일화도 있던 그들이었다. 오대환과 매니저는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한참동안 수다를 떨었고, 매니저는 “신기해요, 저는 그렇게 수다 떨어본 적이 없어요”라며 카페로만 3차까지 간 적도 있다 말했다. 이들의 길어진 수다는 카페 직원들까지도 망설이게 만들었다. 이들은 서둘러 나갈 준비를 했고, 그 와중에 매니저는 그에게 생일선물을 건넸다. 무심하게 생일 선물을 건넨 매니저는 12시가 넘어서 선물을 건네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평소 오대환이 가지고 다니던 가방보다 조금 큰 크기를 준비한 매니저는 이제 대본을 가지고 다닐 때 편할 것임을 말하며 뿌듯해했다.

오대환은 현재 영화 작품을 하나 하고 있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해외 출품 영화 촬영장으로 가는 길이 공개되었다. 이들의 모습에 전현무는 “이제 좀 전참시 같다, 지난 주에 우결이었는데”라고 말했다. 이들이 간 건물은 병원 세트장이 설치되어있는 곳이었다. 홍서연 감독과 인사를 마친 배우 오대환은 촬영 전, 대본을 보면서 워밍업을 했다. 현장에 오자마자 눈빛이 달라진 오대환의 모습에, 그의 프로패셔널함이 물씬 느껴졌다. 현장에 오자마자 매니저는 자신의 배우를 위해 확실한 서포트를 시작했다. 그는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촬영 스태프들을 위해 시원한 커피를 선물하며, 함께 일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모습을 보였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은 “"당신의 인생에 참견해드립니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진행을 맡으며, 매회 새로운 연예인과 매니저의 일상들이 공개된다.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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