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한 배우 남다름의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 남다름의 엄마가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봄이 오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남다름은 하늘색 스웨터와 청바지를 입고 주저앉은 채 촬영에 열중한 모습이다. 특히 그는 1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 컸다” “잘생겼다” “ 하늘색 니트 너무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18세인 남다름은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윤지후(김현중) 아역을 데뷔한 배우다.
이후 그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동이’ ‘마의’ ‘쓰리 데이즈’ ‘피노키오’ ‘하트 투 하트’ ‘육룡이 나르샤’ ‘왕은 사랑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아우각시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이종석, 천정명, 유아인, 이제훈 아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아름다운 세상’에서 학교폭력 속에서도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자신을 잃지 않던 소년 박선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남다름은 10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 9회에서 우물의 신 대동정신으로 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