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WATCHER(왓쳐)’에서 서강준이 감찰반을 감시하는 박주희 정체 알게 되고 한석규에게 알리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WATCHER(왓쳐)-11회’에서는 수연(박주희)은 영군(서강준)이 자신의 정체를 알아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난 방송에서 수연(박주희)의 책상 위에서 카메라가 있는 것을 서강준에 의해 발견됐다.
서강준은 증거를 찾기 위해 정신없이 감찰반 사무실을 뒤졌고 그러던 중 우연히 박주희의 책상 위해 있던 인형이 서류 박스에 부딪혀 떨어졌다.
서강준은 떨어진 인형 속에서 감시 카메라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게 됐다.
그는 박주희의 노트북 비밀번호를 알아내 입력하고 수연의 노트북 속 남자친구 폴더에는 그 동안 감찰반 내부를 촬영한 영상들이 날짜별로 저장돼 있었다.
그 동안 박주희가 수시로 남자친구라고 전화 통화를 했는데 박주희는 바로 윗선에서 감찰반을 감시하라는 지시를 받고 심어놓은 스파이었던 것으로 드러나게 됐지만 서강준은 이 사실을 치광(한석규)에게 알리지 않았다.
또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이다.
‘WATCHER(왓쳐)’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드라마 ‘WATCHER(왓쳐)’ 는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