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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15-16화, 한지혜 X 오지은 친부 사진에 숨겨진 비밀 공개! 그 비밀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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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10일 방영 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은동주(한지혜)와 얽힘 사비나(오지은)의 꼬인 호적이 공개되었다. 은동주(한지혜)에게 친부의 사진을 건네 준 차필승(이상우)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아마도 사진 속 인물일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확신하며 “난 분명히 1992년 황금정원 축제에 갔었고, 그럼 이 분이 내 아버지 인 것이 틀림없어요”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녀는 꼭 자신의 아버지의 흔적을 더 찾아 달라, 신신당부를 했다.

사비나(오지은)에게 똑같은 사진을 건넨 신난숙(정영주)은 그 사진 속 인물이 은동주(한지혜)의 아버지임을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사비나(오지은)는 “지금 이 이야기를 왜 나한테 하는거야?”라며 자신에게 왜 전혀 상관없는 은동주(한지혜) 아버지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해했다. 하지만 신난숙(정영주) 거짓말의 출발은 바로 거기서 부터였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사비나(오지은)는 “그럼 엄마가 28년 전 진회장을 만났다는 게, 아빠를 통해서였어?”라며, 그 당시 장례식장에서 진회장을 만났던 것이 사비나(오지은)가 아니라, 은동주(한지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계속해서 엄청난 비밀들이 공개되는 와중에,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은 사비나(오지은)는 “이러다가 하나라도 들키면, 와르르 무너질 것 같다고”라며 두려움을 표했다. 하지만 그 얘기에 신난숙(정영주)은 “그래서, 이제 와서 그만 둘거야?”라며 표독스럽게 물었다. 하지만 사비나(오지은) 역시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그녀는 “그 뿐이야? 미혼모로 낳은 나는 호적도 없이 본처 밑에서 크게 했잖아”라며 자신 역시 이 판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신난숙(정영주) 역시 “거짓말은 거기서부터 시작된 거야. 너한테 호적을 주려면 은동주로 하는 수밖에 없었어”라며, 어째서 자신이 그런 극악무도한 짓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유가 있다고 해서, 그 죄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죄책감이 없는 신난숙(정영주)은 계속해서 신나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하지만 사비나(오지은)는 “샴페인 미리 터트리지마. 진회장 아직 허락 안 했어”라고 말하며 자중할 것을 말했다. 그럼에도 신난숙(정영주)은 “기다려, 머지않아 좋은 소식 올거야”라며 자신의 계획이 성공할 것이라 자신했다. 앞으로 이들의 악행이 어디까지 흐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예정되어있으며, 주인공 은동주 역을 맡은 한지혜와 강력계 형사 차필승 역을 맡은 이상우. 그리고 SNS스타 사비나역의 오지은과 I&K 본부장 최준기 역의 이태성 두 커플의 대립 관계가 주로 다루어진다. 과연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갈등과 ‘황금정원’에서 시작된 악연이 어떻게 풀어지게 될까. 성격도 직업도 그리고 환경도 모두 다르게 자란 4명의 숨겨진 비밀들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아래는 ‘황금정원’의 인물관계도다.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 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한지혜(은동주 역), 이상우(차필승 역),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춘기 역), 정시아(오미주 역), 김영옥(강남두 역), 연제형(한기영 역), 정영주(신난숙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 시작하여, 4회씩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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