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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13-14화, 한지혜 X 이상우 ‘동시몽’ 단서로 수사 시작... 오지은 문서자료실 잠입 발각되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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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10일 방영 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동시몽을 꾸는 은동주(한지혜)와 차필승(이상우)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들의 꿈이 굉장히 비슷함을 알게 된 동생은 “책에서 봤는데, 동시몽이라는 게 있어요”라며 같은 경험이 있을 때, 같은 꿈을 꾼다는 단서가 공개되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들은 차필승(이상우)는 “그럴리 없지, 부산쪽에서 사고가 났으니까”라며 의혹을 일축시켰다.

하지만 그 말에 오미주(정시아)는 자신들 역시 부산 보육원에서 왔음을 말했다. 과연 그날의 사고와 은동주(한지혜), 차필승(이상우)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될까. 이들이 꾸는 비슷한 꿈이 그날의 사고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앞으로 어떻게 단서로 삼아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차필승(이상우)은 쏟아지는 의혹에, 자신의 형사적 촉을 발동시켰다. 그는 은동주(한지혜)에게 따로 꿈에 대해 자세히 물었고, 그녀가 꾸는 꿈은 자신의 경험과 굉장히 유사했다. 여기에 뭔가 단서가 있다는 감을 느낀 그는 황금정원 반딧불이 참가자 명단을 알아봐 달라 고모에게 요청했다. 그는 덧붙여서 참가자 명단 중에서 ‘은동주’가 있는지도 부탁했다. 과연 이 리스트에 ‘은동주’ 이름과 관련된 단서를 발견할 수 있을까.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이어서 그는 궁금해하는 은동주(한지혜)에게 “어쩌면 당신은 부모를 찾고, 나는 뺑소니 범을 잡을 수 있어”, “어쩌면 당신이 나와 동시몽을 꾸는 것이라면...”이라며 그녀와 자신이 같은 꿈을 꾸는 것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하지만 그 단서는 커다란 진실을 마주해야 하는 것이기에, 서로 감내해야 하는 아픔이 컸다. 서로의 인생에 중요한 비밀이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가 그 상처를 준 장본인임을 마주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비나(오지은)와 신난숙(정영주)가 최준기(이태성)의 어머니인 I&K 회장 진남희(차화연)을 찾아가는 에피소드도 공개되었다. 이들은 자신의 과거 잘못을 감추기 위해 회사 자료실에 몰래 잠입하여 자료를 말소하려는 계획까지 꿈꾸었다. 과연 이들의 악한 계획이 이대로 별탈 없이 진행되게 될까. 6층 문서자료실에 이미 사비나(오지은)가 들어간 상황에서 은동주(한지혜)와 차필승(이상우)가 찾아오게 되었다. 평소 전혀 문이 잠기지 않는 곳이기에, 이들의 이 수사가 순탄히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예정되어있으며, 주인공 은동주 역을 맡은 한지혜와 강력계 형사 차필승 역을 맡은 이상우. 그리고 SNS스타 사비나역의 오지은과 I&K 본부장 최준기 역의 이태성 두 커플의 대립 관계가 주로 다루어진다. 과연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갈등과 ‘황금정원’에서 시작된 악연이 어떻게 풀어지게 될까. 성격도 직업도 그리고 환경도 모두 다르게 자란 4명의 숨겨진 비밀들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아래는 ‘황금정원’의 인물관계도다.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 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한지혜(은동주 역), 이상우(차필승 역),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춘기 역), 정시아(오미주 역), 김영옥(강남두 역), 연제형(한기영 역), 정영주(신난숙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 시작하여, 4회씩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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