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찾은 경기 수원 왕갈비 맛집이 화제다.
10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성 안에 산다 - 수원 행궁동’ 편을 방송했다.
배우 김영철은 화성행궁, 성곽길, 한옥마루, 팔부자문구거리, 헬륨기구, 화성어차 그리고 주먹밥거리, 수원 남문시장의 한과 부부와 어묵부부, 꼬부랑 할머니의 50년 손칼국수 노포, 수원 왕갈비 맛집 등을 방문 또는 체험했다.
왕갈비는 수원을 대표하는 먹거리 중 하나다. 예부터 전국 3대 우시장으로 손꼽히던 수원 우시장 덕분에 유명했던 ‘수원갈비’의 명성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수원 왕갈비의 특징은 바로 고기 손질이다. 그리고 간장 대신 소금 양념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영철은 그 중에서도 아버지에 이어 2대째 맛의 전통을 이어가는 부자(父子)의 왕갈비 전문점을 방문했다.
수원화성 화홍문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소갈비 전문점이다. 메인메뉴인 갈비를 주문하면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념게장이 밥을 훔친다. 점심시간에만 한정 판매하는 갈비탕은 식사 메뉴로 뜨거운 인기이며, 냉면은 여름철이 아니어도 별미로 사랑받는다. 양념갈비, 생갈비, 한우생등심, 돼지갈비, 갈비정식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양념갈비는 450g 기준에 4만원 생갈비는 같은 기준에 4만3천원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연X갈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906번길(북수동)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