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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X1) 조승연, 청량미 폭발하는 앨범 ‘비상’ 콘셉트 포토…데뷔 앞두고 물 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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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엑스원(X1) 데뷔 앨범 ‘비상’이 발매를 앞둔 가운데, 조승연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10일 엑스원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X1 1ST MINI ALBUM 비상 : QUANTUM LEAP CONCEPT PHOTO #조승연 비상 ver. 2019.08.27 6PM Release #X1 #엑스원 #CHOSEUNGYOU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조승연은 청자켓을 매치한 채 은은한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그간의 시크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냉미남 이미지가 돋보였던 조승연의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이 팬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 청량 우리 승연이가 다 가져갔나보다”, “사진 진짜 잘 나왔다!!! 완전 왕자임”, “웃는 거 정말 이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엑스원 공식 인스타그램

데뷔 전부터 인기를 구가 중인 조승연은 지난 2015년 UNIQ ‘Falling In Love’로 데뷔했다. 이후 연습생의 신분으로 돌아가 지난달 19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고, 독보적인 실력과 비주얼로 5위를 기록, 엑스원(X1)으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 5일 엑스원 측은 “X1은 최근 데뷔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재킷 촬영을 마쳤으며, 이후 일정대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등 다양하게 데뷔 콘텐츠 촬영을 순차적으로 소화하고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X1의 데뷔 준비 과정과 데뷔를 앞둔 멤버들의 솔직한 심경을 담은 첫 리얼리티도 준비 중에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프로듀스 X 101’ 투표 조작 수 논란에 데뷔가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엑스원 측은 데뷔를 위한 준비를 하나씩 마치며 대중들과 만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엑스원은 지난달 19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X 101’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미지수의 연습생들이 모여 하나가 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마지막 생방송을 통해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를 비롯 X로 선발된 이은상까지 엑스원의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조승연이 속한 엑스원(X1)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을 개최하며 정식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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