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코미디 빅리그’(코빅)에 출연 중인 허안나가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전했다.
최근 허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D+30 섬과 같은 삶의 단비 #인간세상과의두절 #속세를떠나서 #금주 #다이어트 #다이어터 #허리둘레만-9cm #말벌체형 #CF클리닉 #망원동짐승녀 #두달남음 #55사이즈가보자 #망원동짐승녀말고 #마른몸짐승녀 #-7kg #ㅅㄱ-??k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안나는 과거 자신이 입었던 바지를 입은 채 헐렁해진 허리 둘레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이어트 감량 후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하는 그의 모습과 다이어트 비결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비법이 뭔가요?”, “결혼하고 더 이뻐지신 것 같아요!”, “원래도 몸매 좋지 않았나요?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허안나는 나술세 패밀리 소속으로 2009년 24기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 ‘개그야’, ‘팔로우미’에서 활약을 펼쳤으며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과거 허안나는 자신의 남편과 결혼 스토리에 대해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허안나는 “남편의 어떤 점이 가장 좋나”라는 질문에 “죄송하지만 제 눈엔 공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키가 크고 얼굴이 작다. 옷발이 잘 받고 피부가 돌하르방이라 저에게 자신감을 준다”라며 남편 자랑을 이어가 부러움을 샀다.
그는 “왜 더 일찍 결혼하지 않았나 싶다. 연애만 7년 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일찍할 걸”이라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한편, 허안나가 출연 중인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