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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박소담, ‘기생충’ 조여정과 비현실적 롱다리샷…“늘린 거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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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이 지난 9일 첫 베일을 벗은 가운데, 박소담을 향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에 함께 출연한 조여정과 찍은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최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풀메했던 그날 언니랑 늘린거아니에요..... 계단밑에서찍어서그래요.......#우리가봐도좀심한롱다리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조여정과 팔짱을 끼고 귀엽게 브이를 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 모두 셔츠에 검정색 바지를 매치해 시크한 느낌을 풍기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비현실적인 비율을 자랑하는 조여정-박소담의 다리 길이가 새삼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박소담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생충에서 제일 좋아하는 조합!!”, “두 분 모두 아름다우세요”, “훈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9세인 박소담은 2013년 영화 ‘소녀’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사형극장’, ‘마담 뺑덕’ 등 작품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비췄고, ‘레디액션 청춘’에서 첫 주연을 꿰찼다. 이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 ‘고리’, ‘쎄시봉’,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로 열일행보를 이어갔고 특히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는 영신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기정 역으로 분해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그는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박소담을 비롯해 염정아-윤세아가 활약하며 게스트로 정우성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세아-염정아-박소담의 신선한 조합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삼시세끼 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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