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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화가좋다’ 애프터-벌새-기생충-기묘한가족-롱샷-광대들:풍문조작단-힘을내요미스터리 “개봉 예정 또는 VO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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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영화 애프터-기묘한가족-기생충-롱 샷-광대들:풍문조작단-벌새-힘을내요미스터리 등을 소개해 화제다.
 
10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애프터’, ‘기묘한 가족’, ‘기생충’,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롱 샷’, ‘광대들: 풍문조작단’, ‘벌새’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도도한 영화’ 코너를 통해 소개한 ‘애프터’는 ‘트와일라잇’ 제작진의 손을 거친 작품이며 ‘올 디스 패닉’을 연출했던 제니 게이지 감독의 최신작이다. 히어러 파인즈 티핀과 조세핀 랭포드가 각각 남주·여주를 맡았고, 셀마블레어, 제니퍼 빌즈, 이난나 사키스, 피터 갤러거, 사무엘 라슨, 딜런 아놀드, 피아 미아, 미도우 윌리암스 등이 대거 출연한다. 강렬한 스토리와 매혹적인 캐릭터가 특징이다.

대학 입학 후 첫 파티에 초대 받은 신입생 ‘테사’와 학교에서 유명한 반항아 ‘하딘’이 만나 서로에게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던 감정에 눈을 뜬다. 하딘은 자신의 비밀 장소로 테사를 초대하면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됐다 .해당 영화는 센세이셔널한 팬 픽션으로 출발해 17개국 박스 오피스 1위를 달성했으며, 제작비 대비 4배 수익에 이어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국내 극장가에는 오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신작 업데이트’ 코너를 통해 소개한 ‘벌새’는 주목 받는 신예 영화인인 김보라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박지후를 비롯해, 김새벽, 정인기, 이승연, 박수연, 손용범 등이 출연한다. 그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아, 개봉 전에 국내외 영화제 25관왕을 달성,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994년을 배경으로 한,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를 표방하고 있다. 김보라 감독은 “작은 새(벌새)가 1초에 날갯짓을 80번 정도 하면서 날아다니는데 은희라는 캐릭터가 사랑을 찾아 떠돌아다닌다”며 연출 의도를 대략적으로 설명했다. 참고로 해당 영화는 김보라 감독의 전작 단편영화 ‘리코더 시험’을 기반으로 했다.

‘소문의 시작’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허삼관’을 연출한 김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최원영, 김슬기, 윤박, 김민석 등이 출연하며, 최귀화와 정인기가 특별출연으로 얼굴을 내비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세조실록에 기록된 약 40건의 기이한 현상, 그 뒤에는 바로 광대들이 있었다는 설정이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은 어느 날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손현주)로부터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박희순)의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는다. 광대패의 리더 ‘덕호’(조진웅)과 무리들은 목숨을 걸고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놀라운 판을 짜기 시작한다. 개봉은 오는 21일이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아찔한 인터뷰’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유해진이 출연한 ‘럭키’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이 이번에는 유해진의 절친인 차승원과 손을 잡을 잡은 작품이다. 차승원 외에는 아역배우 엄채영을 비롯해 박해준, 김혜옥, 안길강, 전혜빈, 류한비, 조한철, 성지루 등이 출연했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마른하늘에 딸 벼락’을 맞은 반전미남의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코미디다. ‘심쿵 비주얼’의 외모와는 달리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남자 ‘철수’(차승원)의 어느 날 그 앞에 처음 보는 아이 ‘샛별’(엄채영)이 나타나고,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데 몸이 아파 안타까운 그 소녀가 자신의 딸이라고 밝히면서 본격적은 스토리가 시작된다. 해당 영화의 개봉은 다음달로 예정돼 있다.

‘1+1’ 코너를 통해 ‘기묘한 가족’과 함께 소개한 ‘기생충’은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 ‘옥자’ 등을 연출한 거장 봉준호 감독의 최신작이다. 칸 영화제에 출품돼 두루 극찬을 얻으며 봉준호 감독에게 황금종려상 거머쥐게 한 대작으로,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박명훈 등이 출연했다.

주요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기택(송강호)의 가족은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다.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기우가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고,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와 만난다.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린다. 참고로 영화 ‘기생충’은 이날 방송에서 소개한 ‘롱샷’과 함께 최근 VOD로 출시됐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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