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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행, 사막의 해변 ‘렌소이스 마라녠시스’…‘걸어서세계속으로’ 타히티·벨리즈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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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 추천한 세 곳의 여행지 타히티·브라질·벨리즈가 화제다.
 
10일 KBS1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는 ‘숨 가쁜 일상에 쉼표 하나, 타히티·브라질·벨리즈’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이날 ‘걸어서세계속으로’는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됐다. 시계만 들여다보며 일분일초 분주했던 일상을 벗어나 느리게 사는 즐거움을 찾으며, 힐링이 필요한 시청자를 위해 추천한다는 여행지 3곳인 타히티·브라질·벨리즈를 차례로 소개했다. 유리만큼 투명한 바다가 있는 섬 ‘타히티’(Tahiti), ‘하얀 사막과 에메랄드 빛 호수가 공존하는 ’브라질‘(Brazil)’, ‘Go Slow’가 모토인 ‘벨리즈 키코커’(Caye Caulker)는 방구석 1열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브라질은 국토 면적 세계 5위의 국가다. 대한민국의 영토보다 약 85배인 거대한 땅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부터 달의 계곡 ‘발레 다 루아’ 그리고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미술관 ‘이뇨칭 미술관’까지 명소가 많다. 그야말로 역동적이고 뜨거운 열정을 가진 바다보다 넓은 땅이다. 그 중에서도 메마른 사막 속 맑은 호수가 있는 ‘렌소이스 마라녠시스 국립공원’이 눈길을 끌었다. 

렌소이스 마라녠시스 국립공원은 사막이 품은 태초의 신비로 여겨진다. 우기에는 비가 내려 사막 가운데 호수들이 생기고, 건기에는 새하얀 모래언덕만 남는다. 1,500㎢에 달하는 거대한 사막에서 바다를 벗 삼을 수 있다. 뜨거운 바람을 맞으며 모래언덕을 달리고, 모래 미끄럼틀을 타고, 호수에 뛰어들어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사막의 오아시스’또는 ‘사막의 해변’에서 새하얀 모래사막과 파란 하늘 그리고 바다가 공존하는 순수한 자연을 즐겨볼 수 있는 것이다.

현지인 관광 가이드 마누엘 씨는 “(면적이) 155,000ha에 달한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덧붙이자면 전체 면적이 상파울루와 맞먹는다. 우기가 지나면 이 국립공원 안에 3만5천개가 넘는 호수가 생긴다. 작은 것까지 합치면 더 많을 거다. 다 보려면 30일은 족히 걸린다”고 설명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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