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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유스케) 무더위를 날리는 종합 선물 세트...BTRS, 다비치, 적재, 박보람 출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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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스케)에 BTRS (소찬휘, 김경호, 박완규) 다비치, 적재, 박보람이 출연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첫 번째 게스트인 'BTRS'는 락의 대가인 소찬휘, 김경호, 박완규 세 사람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그룹룹명이다. 가수 경력만 78년이 넘어가는 세 사람은 팀명 ‘BTRS’의 뜻을 '방탕성인록커단' 이라 설명했다. ‘BTRS’는 월드스타 못지 않은 팀명에 이어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어달라는 뜻의 '어미'라는 팬덤명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추후 자선 콘서트와 앨범 발매 등의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BTRS는 마지막 무대에서 무릎을 꿇고 격렬한 헤드뱅잉과 샤우팅을 선보이며 무더위를 속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두 번째 게스트로는 10주년을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의 열두 번째 목소리로 참여하는 여성 듀오 뮤지션 다비치가 출연했다. 저번 주 포맨의 '고백'을 여성의 고백 버전으로 편곡하여 불렀던 다비치는 이번 주 쿨의 '아로하'를 선곡했다. 다비치는 "지난 주 '고백'에 성공하여 허니문에 온 느낌으로 편곡했다", "후렴구의 가사처럼 첫날밤의 설렘을 살리기 위한 소품들이 등장한다"고 예고했다. 다비치가 부른 '아로하'는 토요일 오후 12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세 번째 게스트로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바쁜 기타리스트' 적재가 출연했다. 태연, 거미, 아이유 등 수많은 가수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적재는 한 아웃도어 광고에서 배우 박보검이 리메이크 해 큰 인기를 끌었던 대표곡 '별 보러 가자' 를 부르며 등장했다. 유희열은 "가사가 너무 좋다"며 적재에게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라는 후렴구를 다시 부를 것을 주문하며 적재만의 감성에 흠뻑 취했다. 적재는 '별 보러 가자'를 녹음할 때 만난 박보검에 대해서 "얼굴도 정말 작은데 키도 크시다" 라며 박보검의 놀라운 미모에 대해 증언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기타를 시작했다는 적재는 특이한 이력을 공개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고, 바로 다음해 서울예대에 입학했던 것. 유희열은 "그때 천재가 났다면서 화제가 됐었다"고 적재를 소개했다. 적재는 즉석에서 수준급의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기타 천재'의 면모를 입증했다. 유희열은 적재에게 "기타는 어떤 의미냐" 물었고 적재는 기타를 동반자라고 소개했다. 적재는 '별 보러 가자'와 정반대인 '나란 놈'이라는 곡을 부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게스트로는 고등학생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감성과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은 '슈스케' 출신의 가수 얼굴을 비춘 박보람이 등장했다. 박보람은 '세월이 가면'과 첫 자작곡인 '애쓰지 마요'를 연달아 부르며 '차세대 발라드 퀸'의 면모를 보였다. 박보람은 자작곡 '애쓰지 마요'를 만들 때 "짝사랑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잘 되지 않아서 나에게 애쓰지 말자고 위로하려고 쓴 곡이다" 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박보람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자는 긍정적인 가사의 신곡 '싶으니까'로 발랄한 매력을 보이며 유스케는 막을 내렸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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