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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김다미 주연 미스터리 액션 ’마녀2’ 개봉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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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채널 tvN에서는 9일 오후 11시 5분부터 10일 오전 1시 30분까지 영화 ‘마녀’를 방송한다.

박훈정 감독 영화 ‘마녀’는 2018년 개봉작으로 김다미, 최우식, 조민수, 박희순, 고민시, 최정우, 오미희, 다은 등이 출연한다.

영화 ‘마녀’는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김다미 분)은 나이도 이름도 모르는 자신을 거두고 키워준 노부부의 보살핌으로 씩씩하고 밝은 여고생으로 자라났다.

어려운 집안 사정을 돕기 위해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윤은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의문의 인물들이 그녀 앞에 나타난다.

영화 ‘마녀’
영화 ‘마녀’

그들이 찾는 아이는 자신이 아니라고 아무리 부정해도 믿지 않는다. 서서히 조여오던 접근은 점차 강력한 위협으로 바뀌고 평화롭던 자윤의 일상은 모든 것이 뒤바뀌기 시작한다.

자윤은 어깨 뒤에 남겨진 알 수 없는 표식에 대한 궁금증,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이유 모를 통증을 참아내고 있지만, 과거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지만 정작 그녀 자신도 모르는 그녀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듯한 인물들로 자윤을 더욱 큰 혼란으로 밀어 넣는다.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선 자윤의 과거와 잃은 기억이 핵심 포인트다. 그녀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팽팽한 신경전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하고 폭발적인 액션으로 선보여준다.

영화 ‘마녀’ 박훈정 감독은 처음부터 시리즈작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마녀2’는 규모를 키워 할리우드 규모로 제작하려 했지만 제작비의 난관에 부딪혀 제작비에 맞춰 재구성 중이다.

박훈정 감독은 ‘마녀2’ 제작비 문제로 해외 촬영은 포기했지만 1편보다는 화려한 액션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마녀2’는 2020년 촬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2021년을 개봉으로 준비 중이다.

영화 ‘마녀’는 관람객 평점 8.57, 평론가 평점 5.63, 네티즌 평점 8.18을 받았으며 관객 수 3,189,09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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