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멜로가 체질’ 에서는 전여빈이 한준우를 만나고 다큐 영화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첫방송’에서 은정(전여빈)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저예산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성공했기 때문에 50평대 아파트에 살게 됐다.
은정(전여빈)은 자신이 기획한 다큐 영화를 제작하면서 남다른 투자자 재벌 3세 홍대(한준우)를 만나게 됐다.
전여빈은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한준우에게 첫 번째 다큐 영화의 투자를 받았고 밑바닥부터 함께 찾아다니며 영화를 찍은 결과 300만의 관객이 오면서 억만장자가 됐다.
하지만 홍대(한준우)가 병에 걸리자 강하기만 한 전여빈도 삶이 힘들어서 자신의 손목을 긋고 자살을 시도했다.
‘멜로가 체질’은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를 각색하고 영화 '스물'을 각본,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했다.
서른살 세 여자 친구들의 청춘을 담은 드라마는 서른 살 쯤 되면 어른처럼 모든 게 쉬울 것 같았지만 세상은 여전히 만만치 않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세 여자친구의 이야기이다.
서로 견기디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들 천우희(임진주역), 전여빈(이은정역), 한지은(황한주 역)이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 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의 판타지이다.
또 ‘멜로가 체질’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